지난 23일부터 이어지고 있는 제주대학교 축제(아라대동제) 장소에 세워져 있던 푸드트럭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제주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25일 새벽 5시 21분경 제주대학교 정문 북동측 인도상에서 호두과자, 군밤 등을 제조하는 푸드트럭에서 화재가 발생해 15분만에 꺼졌다고 밝혔다.
정확한 화재원인으로는 호두과자를 굽는 가스버너를 제대로 취급하지 않는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한편 화재로 인한 인명피해는 없으며, 푸드트럭 차량적재함 및 제조기 일부 소실 등 60만원 상당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이다영 기자 / 저작권자 ⓒ 미디어제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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