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화가수 홍순관, '평화는 아침에 피어난 꽃처럼 오리니' 평화음악회로 첫강좌 진행
서귀포YWCA(회장 강인순)는 5월 17일(수) 오후2시 서귀포YWCA회관에서 수강생 1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제주특별자치도 주최로 ‘2017 평화아카데미 서귀포지역’개강식을 진행했다.
평화아카데미 첫 강좌는 홍순관 가스펠가수의 ‘평화는 아침에 피어난 꽃처럼 오리니’를 주제로 음악이 있는 특강으로 진행됐다.
홍순관 가수는 Arko대극장, 여의도 KBS홀, 뉴욕링컨센터 앨리스튤리홀 등에서 단독공연을 했으며, 1995년부터 10년간 정신대문제를 다룬 공연 <대지의 눈물>과 평화센터 건립을 위한 모금공연 <춤추는 평화>를 진행하고 있다.
평화아카데미는 매월 강좌를 진행해 10월까지 총 7강좌와 평화현장탐방으로 운영되며, 국내 유수의 강사를 초빙해 평화․문화․환경 등 특강을 통해 지역 안에서 평화 전략을 고민하고 시민의식 함양의 기회를 갖게함으로 평화리더로 성장하게 지원하고 있다.
평화아카데미 서귀포지역 제2강좌는 6월 7일 오후2시, 서귀포YWCA회관 강당에서 ‘<통일&과제>한반도 통일과 우리의 과제’를 주제로 코리아연구원 김창수원장이 강연한다.
본 아카데미는 제주도민이면 누구나 무료로 수강 가능하며, 신청은 서귀포YWCA로 방문, 전화, 메일, 팩스로 신청하면 된다.
문의 ☎762-1400 / 이메일 sgpoywca@hanmail.net / 팩스 762-1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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