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총영사관이 제주특별자치도한일친선협회 및 NPO법인 오이타현 해외교육지원기구와 공동으로 제18회 고교생일본어 말하기대회를 개최한다.
올해 말하기 대회는 오는 7월 23일 오후 2시부터 상공회의소 5층 국제회의장에서 열리며, 1차 원고심사를 거친 이들이 경쟁을 벌이게 된다.
1차 심사를 위한 원고 마감은 6월 23일이다. 원고 응모는 직접 일본총영사관을 방문하거나, 이메일(information@cj.mofa.go.jp)로도 가능하다.
최우수상, 우수상, 장려상 등 상위 3인에게 9박 10일간의 일본방문단 참가 자격이 주어진다. 4위부터 7위는 NPO법인 오이타현해외교육지원기구가 초청하는 6박 7일간 규슈방문단 참가의 특전이 주어진다.
<김형훈 기자 / 저작권자 ⓒ 미디어제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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