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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영찬 도보디빌딩협회 전무, 국가대표 총감독 발탁
고영찬 도보디빌딩협회 전무, 국가대표 총감독 발탁
  • 김형훈 기자
  • 승인 2017.05.04 16:5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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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18일부터 아시아보디빌딩대회 출전…제주소속 3명 포함
고영찬 총감독.

제주도보디빌딩협회 고영찬 전무이사가 국가대표 총감독으로 발탁됐다.

 

고영찬 전무이사는 오는 18일부터 21일까지 몽골 울란바토르에서 개최되는 제51회 아시아 보디빌딩&피트니스 선수권대회에 총감독 자격으로 선수단을 이끌고 나선다.

 

고영찬 전무이사는 지난해 10월 스페인 알리칸타에서 열린 세계선수권대회를 앞두고 국가대표 코치로 처음 뽑혔다. 같은해 12월 IFBB 아마추어 올림피아 홍콩 대회에서는 감독으로 얼굴을 비쳤다.

 

대한민국선수단은 올해 몽골 대회에 모두 22명을 출전시킨다. 남자에 주니어 보디빌딩 1명, 마스터즈 1명, 일반부 보디빌딩 6명, 클래식 보디빌딩 6명, 어슬레틱피지크 2명, 여자 피지크 2명, 보디피트니스 2명, 비키니피트니스 2명 등이다. 여기엔 제주소속 선수 3명도 포함돼 있다.

 

<김형훈 기자 / 저작권자 ⓒ 미디어제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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