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 진로교육지원센터“꿈what"(센터장 이신선)은 서귀포 관내 청소년들이 자유로운 토요일에 다양한 전문 직업인과의 만남을 통해 직업세계를 알아볼 수 있는 ‘토요Fun-Fun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토요Fun-Fun프로그램’은 직업세계의 다양함과 역동적인 변화의 모습을 이해하고 청소년들이 자신의 흥미와 관련해 자기주도적으로 직업세계를 탐색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기위해 관내 청소년을 대상으로 매주 토요일 무료로 운영한다.

이번 토요프로그램은 오는 22일 오후 1시 ‘한의사’와 오후 3시 30분 ‘네일 아티스트’라는 주제로 두 가지 진로체험이 진행된다. 관련 분야 전문가를 초대해 전문가로서의 역할, 목표 등 구체적인 직업설명을 듣고 체험할 수 있도록 진행 할 예정이다.

서귀포YWCA가 운영하는 서귀포시 진로교육지원센터는 서귀포시교육지원청 지원으로 운영되며, 청소년들의 꿈과 끼를 펼칠 수 있도록 직업체험 기관 발굴 및 다양한 직업체험프로그램, 진로상담 및 교육을 지원하고 있으며, 참여를 희망하는 청소년들은 전화(☎762-1405), 이메일, 방문 신청이 가능하며, 선착순으로 접수한다.

김효주 시민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