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림여성농업인센터(센터장 강영주)가 ‘2017 농촌교육문화복지사업’을 진행한다.
농림축산식품부와 농어촌희망재단이 지원하는 이 사업은 3월부터 10월까지 8개월간 진행될 예정이다.
센터는 한림읍 지역공동체가 원하는 사업 발굴을 위해 사전에 간담회와 사업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사업에서 실시하는 주요 프로그램은 포토스케이프, 파워포인트, 엑셀, 스마트폰 활용, 근골격계질환 예방, 공동체 역량강화 워크숍 등이다.
강영주 센터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농민이 직접 재배한 농산물 판매를 위한 포스터를 제작하고, 매출 관리를 통한 농가소득 증진 등 체계적인 농산물 관리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김진숙 기자 / 저작권자 ⓒ 미디어제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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