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해상에 분뇨 2톤 배출한 여객선 '적발'
제주해상에 분뇨 2톤 배출한 여객선 '적발'
  • 이다영 기자
  • 승인 2017.04.10 12: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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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발선 여객선 내부 모습 ⓒ제주해경

제주 인근 해상에 불법으로 분뇨를 배출한 여객선이 해경에 적발됐다.


제주해양경비안전서는 지난 7일 선박서 발생한 분뇨를 절차에 맞게 처리하지 않고 해상에 불법으로 배출한 여객선 A호(3780톤)를 해양환경관리법 위반혐의로 적발해 조사 중이라고 10일 밝혔다.


해경에 따르면 A호는 7일 오전 9시 출항해 같은 날 오후 1시 제주항에 입항해 영해 기선으로부터 12해리 내에서 운항하며 기존에 설치된 분뇨처리장치를 거치지 않고 분뇨 2톤을 해상으로 배출한 것으로 확인됐다.


한편 제주해경 관계잔느 "앞으로도 제주 관내에 입항하는 선박을 대상으로 기름과 분뇨 등 각종 오염물질의 불법 배출에 대한 점검을 강화해 위법사항이 발견될 경우 해양환경관리법에 따라 의법 처리함은 물론 특히 고의로 분뇨 등 오염물질을 해상배출시에는 엄벌에 처할 방침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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