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추행 혐의를 받고 있는 농협 조합장 A씨가 기소의견으로 검찰에 송치됐다.
제주지방경찰청은 A씨를 농협 입점 업체 여성 직원을 성추행해 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업무상 위력에 의한 추행) 혐의로 검찰에 기소의견 송치했다고 7일 밝혔다.
농협 조합장인 A시는 지난 2103년과 2014년 2년여간 3차례에 걸쳐 농협 입점 업체의 여성 직원을 성추행 한 혐의를 받고 있다.
<이다영 기자 / 저작권자 ⓒ 미디어제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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