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보다 무선설비, 냉장설비 등 새롭게 지원
북제주군은 어선어업의 조업지원 편의 제공을 위해 어선현대화사업에 대한 지원을 상반기내에 마무리하기로 했다.
올해 지원되는 어선현대화 지원사업은 총 13대로 총 12억 8,400만원의 사업비가 지원되며, 작년보다 알미늄 경합금어선 19톤, VHF 무선설비 25대, 자동투양묘기 5대, 냉장설비시설 2대가 새롭게 지원된다.
또한 북제주군은 상반기 조기지원 마무리를 위해 지난 3월말 사업대상을 총 68척 확정하고 4월말까지 설계완료 후 사업지원 상담콜맨 등을 지정운영하기로 했다.
북제주군은 어선현대화사업 지원이 상반기에 마무리되면 연안어선의 현대화는 물론 기계화, 자동화 촉진 등 인력경비절감과 생산성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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