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4-04-20 02:42 (토)
이정재, 최동훈 감독 '절청풍운' 캐스팅 확정…3년 만에 재회
이정재, 최동훈 감독 '절청풍운' 캐스팅 확정…3년 만에 재회
  • 미디어제주
  • 승인 2017.03.31 11:3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최동훈 감독과 3년 만에 재회하게 된 배우 이정재

배우 이정재가 최동훈 감독의 신작에 출연한다. 

3월 31일 이정재 소속사 아티스트컴퍼니 측은 아주경제에 “이정재가 최동훈 감독의 신작에 출연하는 것이 맞다”며 “‘절청풍운’은 가제이고 제목은 아직 확정되지 않았다”고 전했다. 투자·배급을 맡은 CJ엔터테인먼트 역시 같은 입장이다. 

최동훈 감독의 신작은 홍콩 영화 ‘절청풍운’의 리메이크작. 경찰이 주가 조작이 의심되는 기업 경영진을 도청하다가 벌어지는 일을 그린 시리즈물이다. 

최동훈 감독과 이정재는 영화 ‘도둑들’, ‘암살’에 이어 3년 만에 3번째 작품으로 재회하게 됐다. 앞선 두 작품 모두 천만 관객을 끌어낸 작품인 만큼 ‘절청풍운’ 합류 소식에, 벌써부터 기대가 큰 상황이다. 

한편 이정재는 올 겨울 영화 ‘신과 함께’ 개봉을 앞두고 있다.
 

아주경제 최송희 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딥페이크등(영상‧음향‧이미지)을 이용한 선거운동 및 후보자 등에 대한 허위사실공표‧비방은 공직선거법에 위반되므로 유의하시기 바랍니다.(삭제 또는 고발될 수 있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