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창열미술관 ‘미술관으로 간 철학자들’ 프로그램 운영
제주도립김창열미술관은 오는 28일부터 성인 대상 강좌 프로그램 ‘미술관으로 간 철학자들’을 5차례에 걸쳐 운영한다.
강좌는 유명 철학자에게 영감을 준 미술작품과 철학자가 미술작품을 바라보는 시선 등을 배울 수 있는 내용으로 짜여졌다.
강좌 주제는 △‘세잔은 무엇을 그토록 의심했을까?’ △‘나는 왜 정육점의 고기가 아닌가?’ △‘테오, 너는 코로의 화상이 아니다!’ △‘젠더는 없다’ △‘이것은 파이프가 아니다’ 등이다.
‘철학자 아빠의 인문육아’의 저자 권영민 철학연구가가 강사로 나서며, 3월 28일부터 격주 화요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진행된다.
강좌는 무료로 진행되며, 선착순 50명까지 신청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 및 신청은 전화(☎064-710-4150~1)로 문의하면 된다.
<조수진 기자 / 저작권자 ⓒ 미디어제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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