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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신화월드 '본격 개장 첫 발걸음 뗐다'
제주신화월드 '본격 개장 첫 발걸음 뗐다'
  • 이다영 기자
  • 승인 2017.03.24 1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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람정제주개발, 메리어트. 에스콧 등 전략적 파트너쉽 체결
제주신화월드, 오는 4월 말부터 단계적 개장 시작한다
제주신화월드가 24일 오전 신화월드 내 빌리지에서 외국 호텔 기업과 파트너쉽 체결 및 진행상황 브리핑을 열었다.ⓒ 미디어제주

제주신화월드가 오는 4월 말 개장에 앞서 메리어트 호텔과 에스콧 등 세계적 호텔 브랜드와 전략적 파트너쉽을 체결하고 본격 시작을 알렸다.

 

람정제주개발은 24일 오전 11시 제주신화역사공원 내 신화빌리지에서 'New Sprong, New Beginning' 을 열고 외국 브랜드 호텔과 파트너 협약을 맺고 현재까지 제주신화월드 진행사항을 설명했다.

 

이날 제주신화월드와 파트너 체결을 맺은 메리어트 인터내셔널과 에스콧은 이번 체결을 통헤 제주에 호텔 및 리조트 콘도미니엄을 오픈할 예정이다.

 

메리어트 인터내셔널은 제주 첫 번째 메리어트 호텔인 '제주신화월드 메리어트 리조트&스파'를 에스콧은 제주 최초의 풀서비스 리조트 콘도미니엄인 '서머셋 제주신화월드'를 각각 오픈하게 된다.

 

'서머셋 제주신화월드'의 경우 오는 4월 25일 개장 예정이며 총 344실의 객실이 만들어졌다.

 

에스콧 한국 지사 맥스 필립스 대표는 "에스콧이 제주 최초로 세계적 수준의 풀서비스 리조트 콘도를 오픈하는 것은 수차례의 수상 경력을 자랑하는 에스콧의 서비스 레지던스 운영 경험상 무척 중요한 기회"라며 함께 참여하게 돼 기쁜 마음을 전했다.

 

제주신화월드가 24일 오전 신화월드 내 빌리지에서 외국 호텔 기업과 파트너쉽 체결 및 진행상황 브리핑을 열었다.ⓒ 미디어제주

한편 제주신화월드는 2017년 말부터 단계적으로 가족형 테마파크, YG 엔터테인먼트 센터, 워터파크, 제주 최대규모의 리테일 및 외국인 전용 카지노 개장을 목표로 준비중에 있다.

 

제주신화월드 내 A지구 공사현장 모습ⓒ 미디어제주
제주신화월드 내 공사 중인 A 지구 공사 책임자가 공사 현황 및 진행상황을 설명하고 있다.ⓒ 미디어제주

사진 속 제주신화월드 내 A지구는 호텔 2동을 포함 카지노 시설 등 공사를 착공해 진행하고 있으며 하루 평균 1800명 건축 종사자들이 투입돼 작업을 하고 있다.

 

지난 1월 A지구 내 거푸집 붕괴사고 관련해 공사 책임자는 "붕괴사고 지역은 지하 1층동으로 해결이 원만이 돼 공사 지연 등의 차질을 빚고 있지 않다"라며 "공사 지연 없이 순조롭게 진행 중"이라 설명했다.

 

제주신화월드의 개발, 운영사인 람정제주개발은 2017년 4월 단계적 오픈을 시작으로 오는 2019년 완전 개장을 목표로 본격 개장을 위해 지난 3월 20일 경력직 공개 채용을 시작으로 2100여개의 신규채용을 진행할 계획이다.

 

<이다영 기자 / 저작권자 ⓒ 미디어제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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