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환경해설사와 함께 제주 생태탐방 교육을 받을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

(사)제주자연환경해설사협회(회장 김봉주)는 오는 13일부터 ‘자연환경해설사와 함께 하는 우수 자연환경 아카데미’ 현장탐방 교육 제1기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발표했다.

아카데미는 4월부터 7월까지 8회에 걸쳐 제주의 우수 자연환경에 대한 역사적 이해와 체험의 기회를 가질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선착순 20명을 대상으로 무료로 실시하며, 탐방 장소는 곶자왈, 오름, 람사르 습지, 세계유산지역, 지질공원 등 16곳이다. 

관심 있는 도민은 다음카페 사단법인자연환경해설사협회에서 신청서 양식을 내려받아 이메일 또는 문자메시지로 신청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사)제주자연환경해설사협회 권오택 사무국장(☎010-2900-0121)에게 문의하면 된다.

<조수진 기자 / 저작권자 ⓒ 미디어제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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