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벌, 토양피복(타이벡)재배, 난방기 보급 지원
제주특별자치도가 고품질 감귤 생산 및 감귤 하우스 냉해방지를 위해 111억 원을 투입한다고 밝혔다.
우선 고품질 감귤 생산을 위해 올 4월까지 희망농가 전량에 간벌을 지원하고, 타이벡 토양피복 사업을 확대할 계획이다.
아울러 감귤 하우스 냉해방지를 위해 53억9000만 원을 투입해 온풍난방기를 공급한다.
제주특별자치도 윤창완 농축산식품국장은 “올해산 감귤 품질향상과 가격안정을 위해 기상환경을 고려하여 꽃이 피고 열매 맺는 정도를 관련기관, 전문가들과 진단해 나가고, 휴식년제와 열매솎기, 풋귤출하 등 순차적으로 대응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조수진 기자 / 저작권자 ⓒ 미디어제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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