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 오전 10시 39분경 서귀포시 표선면 세화리 소재 광어양식장 내 냉동창고서 화재가 발생했다.
화재 발생 23분만에 꺼진 불은, 냉동기기 실내기 온도조절 센서 고장으로 실내기가 과열돼 발생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한편 화재로 인한 인명피해는 없으며, 창고 내벽 일부가 소실되는 등 210만원 상당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이어 28일 새벽 1시 31분경 제주시 화북공업단지 북동측 도로상에 정차돼 있던 승합차량에서 불이 나 11분만에 꺼졌다.
한편 소방대는 정확한 화재 원인에 대해 조사 중에 있으며, 화재로 인해 110만원 상당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이다영 기자 / 저작권자 ⓒ 미디어제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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