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빵 콘서트, 책놀이지도자 과정 열어
제주특별자치도 한라도서관은 3월부터 야간 문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발표했다.
우선 3월 7일 오후 7시부터 ‘야간 독서 인문학, 책빵 콘서트’가 열린다. 도민 50여 명을 대상으로 한라도서관 강의실에서 진행된다. 지역스토리텔링연구소장 김태훈 강사를 초청해 이 시대의 나눔 문화에 대해 고민하는 시간을 가진다.
참여를 원하는 도민은 2월 27일부터 3월 5일까지 한라도서관 홈페이지(http://lib.jeju.go.kr) 또는 일반자료실(전화 710-8648)로 신청하면 된다.
‘독서논술 책놀이 지도사 과정’은 3월 9일부터 5월 25일까지 12회에 걸쳐 진행된다. 독서지도에 관심이 많은 도민 30여 명을 대상으로 한라도서관 강의실에서 오후 7시부터 9시까지 진행한다. 책놀이 지도 전문가 송임선 강사가 △ 아동문학의 이해 △ 그림이 된 글자 △ 소리말, 모양말 △ 재미있는 말놀이 △ 소중한 가족 △ 책놀이 실습 주제로 강의를 지도한다.
한편 한라도서관은 자료실 이용시간을 평일 08:00∼22:00, 주말·공휴일 08:00∼20:00로 연장 운영하고 있다.
<조수진 기자 / 저작권자 ⓒ 미디어제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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