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는 농어촌지역 도시계획도로 확충사업으로 구좌읍 세화고 주변 도시계획도로(중로 3-4-19호선) 확포장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세화고 주변 도시계획도로 확포장사업은 지난 2000년 1월에 도시계획도로 시설로 결정된 노선이다. 사업비 20억 원을 들여 길이 680m, 너비 12m로 확·포장한다.
이 사업은 지난 2014년부터 편입토지를 보상, 지난해 실시설계를 끝냈다. 지금까지 4억9500만원을 들여 올해부터 본격적으로 착공, 2018년까지 도시계획도로를 마치기로 했다.
<하주홍 기자/저작권자 ⓒ 미디어제주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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