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는 ‘산림분야 국가안전대진단 추진계획’을 세워 오는 3월 30일까지 분야별 점검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안전대진단 선정기준은 산림분야 가운데 산사태취약지역(사방) 25곳, 임도 195㎞, 산림복지시설 6곳, 산불 30곳 등 인명피해가 생길 우려가 되는 해당 분야에 대해 전수·표본점검에 나선다.
이를 위해 산림토목 분야 민간 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민관 합동 점검팀’을 운영,표본점검을 한다.
사방사업지 등 산사태취약지역에 대한 점검·정비 여부, 임도시설 및 토공 구조체 등의 손상, 균열, 위험여부, 산림복지시설(자연휴양림, 치유의 숲, 수목원)의 안전관리실태를 점검한다.
이창호 산림휴양과장은 “이번 국가안전대진단을 통해 산림재해를 사전에 예방하고 도민 생활안전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주변에 위험요인 발견시 안전신문고 앱(App)을 적극 활용해 신고해 줄 것“을 당부했다.
안전신문고 앱 설치하기(구글안드로이드폰 기준)는 ‘Play스토어 실행 → 플레이스토어 검색→앱 선택→설치버튼 클릭→동의버튼 클릭→설치 완료’이다.
<하주홍 기자/저작권자 ⓒ 미디어제주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저작권자 © 미디어제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