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저녁 11시 4분경 제주시 조천읍 함덕리 인근 간이창고에서 화재가 발생해 15분만에 소방대에 의해 진화됐다.
이날 일어난 화재는 단독주택 부지 내 공터에 화목난로용 장작재를 버리는 과정에서 불티가 근처 간이창고로 들어가 불이 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한편 화재로 인한 인명피해는 없으며, 지붕 일부가 그을음 되는 등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이다영 기자 / 저작권자 ⓒ 미디어제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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