道 보건의료 종합상황실 가동
제주특별자치도 보건당국은 설 연휴기간 의료기관 및 약국 이용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24시간 비상진료체계를 유지한다고 발표했다.
아울러 27일부터 30일까지 도 보건위생과와 보건소별로 보건의료 종합상황실을 운영할 계획이다.
우선 응급의료기관 6곳이 24시간 비상진료체계로 가동되며, 당직의료기관 280곳 및 휴일지킴이약국 83곳이 운영된다.
보건소 6곳은 4일간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정상진료할 예정이다.
연휴 기간 중 비상진료와 관련한 문의는 국번없이 120콜센터, 119구급상황관리센터, 도 종합상황실, 당직실, 보건소에서 안내 받을 수 있다.
보건복지부, 시·도, 중앙응급의료센터 홈페이지에서도 자세한 내용을 확인할 수 있으며, 포털사이트 네이버 및 다음에서 ‘명절 병원’, ‘명절 진료’ 등의 검색어를 입력하면 관련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아울러 연휴 기간 영업하는 음식점 400여 개소 명단을 시·도 홈페이지에 게시할 계획이다.
<조수진 기자 / 저작권자 ⓒ 미디어제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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