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4-03-29 14:21 (금)
道 지하수 6천공 실태조사 실시
道 지하수 6천공 실태조사 실시
  • 조수진 기자
  • 승인 2017.01.09 11:2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제주특별자치도는 올해 수자원보전을 위해 지하수 6098공 대상으로 실태조사와 사후관리를 실시한다고 발표했다.

도 환경보전국은 지역별 지하수 개발 및 이용 실태조사에 7억 원, 방치공 20개소 원상복구에 1억 원, 지하수 상부보호시설 200개소 정비에 2억 원 등을 투입한다고 밝혔다.

올해 지하수 연장허가 대상은 4553건으로 현장허가 시 현장조사를 병행할 계획이다.

고대현 환경자산물관리과장은 “지하수 관정 공공관리 체계 구축을 통해 지하수 수질오염을 사전에 예방할 수 있으며, 공공관리로 인해 소규모 사설 지하수관정 관리비용 약 94억 원의 주민 부담을 덜 수 있다”고 말했다.

<조수진 기자 / 저작권자 ⓒ 미디어제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딥페이크등(영상‧음향‧이미지)을 이용한 선거운동 및 후보자 등에 대한 허위사실공표‧비방은 공직선거법에 위반되므로 유의하시기 바랍니다.(삭제 또는 고발될 수 있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