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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평화·스포츠의 섬’ 조성 위해 1956억 투자
‘문화·평화·스포츠의 섬’ 조성 위해 1956억 투자
  • 조수진 기자
  • 승인 2017.01.08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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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예술의 섬 조성’,‘국제 평화·교류의 플랫폼 마련’, ‘제주형 스포츠의 섬 육성’

제주특별자치도는 ‘도민이 행복한 문화·평화·스포츠의 섬 조성’을 위해 1956억 원을 투자할 계획이다.

도 문화체육대외협력국은 △도민의 문화향유 기회 확대 △제주 문화브랜드 세계화 △문화와 산업의 융복합화 △문화예술의 활성화 기반 조성 △제주의 독특한 문화 발굴 육성 △종교문화 가치 발굴 및 활용 등 6대 전략과제를 중점 추진할 예정이다.

도는 도민과 취약계층의 문화향유 기회를 확대하고 도서관 구축, 문화예술 창작활동 지원을 위해 104억 원을 투입한다.

UCLG 문화정상회의 개최 등 제주 문화브랜드의 세계화를 위해 31억여 원이 투입되며, 문화와 산업의 융복합 콘텐츠 상품 개발 등에 51억여 원이 투입된다.
 
또 종합문화예술센터를 개관하는 등 문화예술 기반시설의 확충을 위해 55억 원을 투자한다. 제주어, 제주학 연구 등 제주 문화의 발굴 및 육성을 위해 31억여 원, 종교인 화합 음악회 지원 등 종교문화예술 발굴 및 활용을 위해 25억여 원을 투입한다.

평화대외협력 분야 사업으로 △‘세계평화의 섬’ △국제교류 다변화 △재외도민 교류 내실화 등 3대 전략과제를 중점으로 추진한다.

‘제12회 제주포럼’ 개최 등 ‘평화의 섬’ 브랜드를 홍보하고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62억 원을 투입, 자매·우호 도시아 교류 학대를 위해 3억 원, 재외도민 고향방문 사업 등 재외도민 교류 활성화를 위해 5억 원을 투입한다.

체육 분야 사업으로 100세 시대 생활체육 확산에 186억 원, 전국생활체육대축전 등 고부가가치 스포츠 산업 육성에 74억 원, 장애인체육센터 마무리 사업 등에 135억 원을 투입한다.

<조수진 기자 / 저작권자 ⓒ 미디어제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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