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안전처에서 오는 5일 총경 41명에 대한 인사발령을 단행하는 가운데 제주지역으로 총 4명의 총경이 전입, 발령났다.
제주해양경비안전본부(경무관 윤성현)는 1월 5일자로 제주지역으로 조윤만 총경을 비롯 총 4명의 총경이 전입한다고 밝혔다.
전입한 4명은 제주해양경비안전본부 기획운영과장에 조윤만 총경, 경비안전과 상황실장 김평한 총경, 제주해양경비안전서장에 김인창 총경, 서귀포해양경비안전서장에 이재두 총경이다.
조윤만 총경은 부산 출생으로 일반경찰 공채로 입사해 서귀포해양경찰서 수사과장, 해양경비안전본부장실을 역임해왔다.
이어 상황실장으로 임명된 김평한 총경은 통영 출신으로 국민안전처 안전감찰관 안전감찰담당관 팀장을 역임했으며, 영광 출신 이재두 총경은 서귀포해양경비안전서 5002함 함장을 맡아왔으며, 제주 출신 김인창 총경은 지난 1994년 간부후보 42기로 들어와 포항해양경비안전서장, 제주해양경비안전본부 경비안전과장 등을 역임해왔다.
<이다영 기자 / 저작권자 ⓒ 미디어제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저작권자 © 미디어제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