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적기업활성화 제주네트워크(공동대표 권영수, 강인순)는 사회적기업을 홍보하기 위해 청소년과 시민대상 ’착한소비교육’을 10회 진행했다.
착한소비교육은 착한소비의 개념과 착한소비의 필요성, 체크리스트를 통한 실천정도 등에 대해 직접 체크해보는 실제적인 교육으로 구성됐다. 전국네트워크에서 만들어낸 교재를 활용해 교육을 진행해 사회적기업제품을 이용하는 것 또한 착한소비의 한부분임을 교육했고, 구매를 다짐하는 시간 또한 가졌다.
사회적기업활성화 제주네트워크는 지난해 9월 21일 지자체,교육계,종교계,경제계,소비자단체,노동계,여성계,장애인단체,시민사회단체 등 39개 기관 및 단체가 참여해 제주도내 사회적기업 활성화를 위한 생태계조성를 조성하고 더불어 잘 사는 사회의 기틀을 마련하는 데 기여함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사회적기업에 대한 인식개선을 위해 향후 제주지역 소비자들을 대상으로도 착한소비교육과 캠페인을 통해 사회적기업 물품 구매에 대해 적극 권장하고 판매실적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사회적기업활성화 제주네트워크는 현재 서귀포YWCA에서 운영사무국을 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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