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은행(은행장 이동대)은 지난 12월20일 ‘곶자왈 공유화 재단’(이사장 김국주)에 기탁금을 전달했다.
한반도 최대규모의 상록수림 지대로서 ‘제주의 허파’라고 불리는 곶자왈 보호에 적극 앞장서기 위해 시작된 제주은행 기금 출연은 2007년부터 올해까지 모두 3억2500만원에 이른다.
이동대 은행장은 “제주은행은 제주 곶자왈은 물론 청정 제주를 잘 보전하기 위해 다양한 환경보호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앞으로도 꾸준한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하주홍 기자/저작권자 ⓒ 미디어제주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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