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 축산진흥원은 지난 12월20일 ‘제2차 제주특별자치도 종축개량공급위원회 전체회의’를 열어 2017년 종축 분양가격 심의·결정했다.
이 회의는 분양 직전 한우송아지(5개월 령) 제주지역 평균 거래 가격과 제주마 최저가격‧입찰상한가 등 씨돼지, 액상정액, 재래흑돼지, 재래닭, 제주개의 분양가격들을 결정했다.
이날 심의·결정된 사항을 보면
△ 한우 : 분양 직전 한우송아지(5개월 령) 제주지역 평균 거래가격
△ 제주마
- 최저가격 : 전년도 생산자단체 가축시장의 위탁분양 가격 적용
- 입찰상한가 : 전년도 생산자단체 가축시장의 위탁분양 평균낙찰가의 1.5배 적용
△ 씨돼지 : 암 53만원·수 63만원
△ 액상정액 : 7500원(팩당 100㎖기준)
△ 재래흑돼지 : 암·수 10만원
△ 재래닭 : 세대갱신에 따른 시가조사 후 일반매각
△ 제주개 : 5만원
축산진흥원은 해마다 한우, 제주마, 돼지, 재래가축 분야별로 학계·연구기관·양축농가 대표 30명으로 구성된 종축개량공급위원회와 제주축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전체회의를 운영하고 있다.
<하주홍 기자/저작권자 ⓒ 미디어제주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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