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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쓰레기 줄이기’ 특별반상회, 12월24일 연다
‘쓰레기 줄이기’ 특별반상회, 12월24일 연다
  • 하주홍 기자
  • 승인 2016.11.23 1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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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는 생활쓰레기 요일별 배출제 등 도‧시정 현안사업에 대한 주민공감대 형성을 위해 오는 11월 24일 전 지역 리‧통‧반별로 230여 곳에서 일제히 특별반상회를 연다고 밝혔다.

이 반상회는 오는 12월1일부터 제주시지역에서 시범 운영될 생활쓰레기 요일별 배출제에 대한 주민 이해도를 높이기로 했다.

쓰레기 분리수거 요령과 요일별 배출품목, 배출시간 변경(종일 배출→오후 6~12시로 변경) 등을 상세히 사전 설명할 계획이다.

아울러 차고지 증명제 중형자동차 확대 시행, 제주시 교통심화지역 (8개동 11블록) 일방통행제 추진, 철저한 품질관리를 통한 감귤 제값받기 동참, 도시재생사업 안내 등을 수록한 반상회보를 나눠주게 된다.

김상영 자치행정과장은 “이번 쓰레기 줄이기 공감대 형성 특별반상회가 내실 있게 열어 쓰레기 배출량 전국 1위 오명을 불식하고 사람과 자연이 공존하는 청정 제주 이미지를 제고하는 계기가 마련될 수 있도록 시민 여러분께서 적극 동참하여 줄 것을 바란다”며 “이번 반상회에서 제안되는 시민 의견을 수렴해 시정에 적극 반영해 나갈 방침”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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