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화3리, 지방세 체납액 없는 마을 '귀감'
세화3리, 지방세 체납액 없는 마을 '귀감'
  • 원성심 기자
  • 승인 2006.12.15 09: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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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선면의 한 마을이 주민의 자발적인 참여와 노력으로 지방세를 100% 납부하여 타마을의 귀감의 되고 있다.

표선면(면장 강연호)에 따르면 표선면 세화3리(이장 강성관)에서는 주민세,자동차세,취득세,재산세 등 올해와 과년도분을 합쳐 부과된 9억 8천만원을 전액 납부하여 지방세 체납액이 없는 마을이 됐다고 밝혔다.

이는 다른 마을의 지방세 체납액이 날로 증가되는 것을 감안할 때 매우 획기적인 것으로 받아들여지고 있다.

지방세 체납액이 없는 마을인 세화3리는 그동안 강성관 이장이 마을 수납부를 가지고 가정 방문을 통하거나 전화 독려를 통하여 주민 한사람 한사람의 체납액 줄이기에 앞장섬은 물론 전주민이 동참한 결과 100% 징수하므로써 유일하게 체납세 없는 마을이 되었다.

이에 따라 표선면에서는 체납세 징수에 솔선해 준 세화3리에 대하여 표창 상신 등의 조치와 함께 소규모 지역주민 숙원사업을 우선 해결해 나가고 지방세 성실납부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체납세 없는 마을에 대해서는 각종 인센티브를 적극 건의해 나갈 계획이다.

강성관 이장에 따르면 세금납부는 국민의 의무중의 하나이며, 앞으로도 체납세 없는 마을을 만들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경주해 나가겠다고 했다.

한편 표선면에서는 감귤수확철 납세자의 납세편의를 도모하기 위하여 지난 11월1일부터 평일에는 저녁9시까지, 주말에는 오후 5시까지 세무 상담 및 체납세 수납을 위한 '세무상담실'을 운영하여 현재까지 325건에 대한 세무상담과 215건에 1300만원의 체납액을 징수하는 효과를 얻었으며, 내년 2월까지 지속적으로 운영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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