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은실천으로 시작하는 우리집 화재예방
작은실천으로 시작하는 우리집 화재예방
  • 미디어제주
  • 승인 2016.11.10 0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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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고] 김맹찬 동부소방서 성산119센터 지방소방교
김맹찬 동부소방서 성산119센터 지방소방교

 어느덧 절기는 입동을 지나 추위는 우리에게 성큼 더 다가왔다. 추위가 다가올수록 난방기구 및 전열기구등 사용은 급증한다. 이에맞춰 전국의 소방관서 또한 바빠진다.

 본격적인 겨울철을 앞두고 매년 11월이면 전국 소방관서에서는 불조심 강조의 달로 지정해 범도민 화재예방 분위기를 조성하고자 각종 화재예방홍보에 고군분투한다.

 이런 소방관서에 노력에도 불구하고 대부분의 사람들은 소방관서의 화재예방홍보물이나 캠페인 현수막을 무심코 보면서 수수방관 하고만다. 대부분 그런 무관심에서부터 출발하여 화재가 발생면 내가족 또는 재산상의 돌이킬수 없는 손해를 본다.

 다소 귀찮을지라도 내가족 내집은 내가 지킨다는 생각으로 아래와 같이 실천해보자

 첫재, 집안거실 잘보이는 곳에 소화기를 비치해두자. 초기화재시 소화기1대는 소방차 1대와 같다. 소화기가 비치 되었더라도 가스압력 점검게이지가 정상인지 수시로 확인해야 하며, 소화기를 거꾸로 세워 약제가 굳어지지 않게 흔들어 주고, 점검상 이상이 있을시 즉시 교체한다.

 둘째, 집안 각 구획된 실마다 단독경보형 감지기를 설치한다. 단독경보형 감지기는 화재시 연기를 감지해 집안에 있는 가족에게 화재발생을 알려주어 신속히 밖으로 대피할수있도록 도움을 준다.

 감지기 또한 점검이 필요한데 점검표시 스위치를 누루면 정상시에는 화재발생 음향을 발하며 고장시에는 음성이 나오지 않는다.

 셋째, 전기매트, 전열기구등 사용시 주의한다. 우선 전기매트인 경우 접어 놓지 말아야 하며, 온풍기등 전류가 많이 소모되는 전열기구를 한데 모아 같은 콘센트에 꽂지 말아야 한다. 특히 콘센트 주변에 먼지가 쌓이지 않도록 청소한다.

 마지막으로 주방가스렌지나 가스난로 사용시 가스누설여부를 주기적으로 확인한다. 가정내에서도 부탄으로 사용하는 난방기구를 많이 사용하고 있다. 난방용 가스나 주방용 가스냄새가 날 경우 창문을 열어 환기를 시켜주고 특히, 가정에 어린이들이 직접 만지지 않도록 알려주어야 한다.

 화재발생이 빈번한 겨울철 화재를 예방하기 위해 소방관서에서는 화재예방 홍보 및 캠페인 등 예방활동과 소방시설점검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거듭 강조하지만 내가족 내집은 내가지킨다는 자세로 실천하자. 가정에서 사용하는 기초소방시설, 전기·가스, 전열기구등 미리 점검해, 따뜻하고 행복한 겨울을 보냈으면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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