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감귤농협 노지감귤공선출하회(대표 현태정)는 농협중앙회가 선정하는 하반기 우수생산자조직으로 뽑혔다.
제주감협 노지감귤공선회는 주기적인 교육 실시, 공동생산·공동선별·공동판매·공동계산을 통한 품질 차별화 시도, 7개의 유통센터를 통한 출하량 관리 및 거래처 확보, 출하물량을 조공법인, 대형유통업체, 공판장 등 판로 다각화를 통한 가격 차별화 시도, 자체 운영기금 조성을 통해 공선출하회 활성화 도모 등 성과를 인정받았다.
2일 농협제주지역본부 11월 정례조회 때 우수조직탑을 전해 받았다.
농협중앙회는 전국 2000여개 공선출하회 가운데 공동계산실적 유별 상위 30% 이내, 조합수수료율 2%, 유실적 회원수 10명 이상 조직 가운데 상반기 우수조직 11곳을 선정·시상했다.
이번 우수조직탑은 받은 감협노지감귤공선출하회는 13개 지점 1124명으로 구성돼 지속적으로 회원을 늘려 모집하고 있다.
<하주홍 기자/저작권자 ⓒ 미디어제주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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