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는 오는 11월 7일부터 한부모가족복지시설 3곳에 대해 겨울철 안전점검에 나선다.
점검 사항은 건축 구조물 손상 균열·안전성 여부, 전기·가스·방시설물 유지관리 실태, 안전시설 설치 상태 등이다.
난방시설 보온상태와 화기사용시설 안전상태, 가스사고 예방점검, 소방분야 운영상태, 비상대피 경로확보, 시설생활자 건강관리 대책 등을 세심하게 점검한다.
안전점검 뒤 안전조치가 시급한 시설물은 사용제한과 기능보강사업을 통해 보수·보강 등을 하게 된다.
종사자와 입소자 안전관련 교육 실시 여부도 확인한다.
<하주홍 기자/저작권자 ⓒ 미디어제주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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