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 첫 눈 내리며 장관 연출...첫 서리와 첫 얼음도 관측
지난 1일 새벽 한라산에 첫 눈(진눈개비)이 약하게 내리며 눈꽃인 상고대가 곱게 피어올랐다. 1일엔 첫 서리와 함께 첫 얼음도 관측됐다.
첫 눈이 관측된 진달래밭 최저기온은 영하 2.2도를 기록했다. 지난해 첫 눈이 내린 같은 날 기온보다 1.2도 낮았다.
한편 지난해 첫 서리는 10월 10일 관측돼 올해는 22일 늦었고, 첫 얼음도 지난해보다 3일 늦었다.
<김형훈 기자 / 저작권자 ⓒ 미디어제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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