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하스박람회 사무국, 26일 제주 명품 해외 진출방안 논의
제주의 명품을 국내외 시장에 진출시키는 논의가 본격, 시작됐다.
로하스박람회 사무국은 26일 제주시내 아스타호텔에서 제5회 로하스박람회 기간중 제주 명품으로 선정된 제품 홍보 방안을 마련하기 위한 회의를 진행했다.
이날 회의는 EMAS 독일환경인증 지원체제와 인터넷 공동쇼핑몰 구축 등을 논의했다.
EMAS 인증은 지난 1993년 탄생, 유럽연합의 환경정책 근간을 이루고 있다. 다른 인증과 달리 환경에 미치는 영향을 최소화하고 지속적으로 환경경영시스템을 개선하는 노력 등을 담고 있다.
이날 회의는 EMAS인증 획득을 통해 조직이나 기업은 유럽시장의 수출‧입에 따른 많은 장벽을 쉽게 넘을 수 있고, 마케팅 활동까지도 지원 받을 수 있을 것으로 진단했다.
특히 EMAS 인증과 관련, 이달부터 3월까지 매월 6단계의 퍼포먼스를 펼쳐나갈 계획이다.
<김형훈 기자 / 저작권자 ⓒ 미디어제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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