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제주시협의회(회장 임강자)는 자매결연협의회인 중국 광저우협의회(회장 허남세)와 지난 10월19일 메종글래드 제주에서 합동연수를 했다.
이날 합동연수엔 양 협의회 회장과 자문위원 등 150여명이 참석, 평화통일 기반조성과 자문위원으로서 역할에 대해 토론시간을 가졌다. <사진>
양 협의회는 북한 핵·미사일 도발로 안보 상황을 극복하고 국론 결집을 다지는 결의문을 채택했다.
또 다양하고 지속적인 교류활동을 통해 자문위원 역량과 책임의식을 고취하고, 협의회간 우호증진과 상호교류,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다양한 협력사업을 추진하기로 했다.
민주평통 자문위원 역할과 활동에 대해 고성휴 제주시협의회 지회장와 김영택 광저우협의회 감사가토론을 통해 국민들에게 다가갈 수 있는 자문위원의 역량을 생각해 볼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하주홍 기자/저작권자 ⓒ 미디어제주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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