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대학교 제주흑우연구센터(센터장 박세필 교수)가 오는 20일 오전 9시 대학 생명자원과학대학 3층 강당에서 ‘제1회 제주흑우 국제심포지엄’을 연다.
이날 심포지엄은 ‘소(牛)에 있어서 유전체 분석을 이용한 유전육종 및 대량증식’이라는 주제로, 다양한 지식을 나누게 된다.
미국 텍사스 A&M대의 데이비드 그레그 교수, 일본 고베대 히데유키 만넨 교수, 한우자조금협회 손종헌 국장, 충남대 이준헌 교수, 영남대 김종주 교수, 제주대 류연철 교수 등이 발표 및 토론을 벌인다.
이날 제주흑우 국제심포지엄과 함께 이어지는 행사로 21~23일 시민복지광장타운에서 ‘제주음식문화축제’에서 제주흑우 시식회도 진행될 예정이다.
<김형훈 기자 / 저작권자 ⓒ 미디어제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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