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고 김종식 교장과 한림초 변순자 수석교사가 제15회 한국사도대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한국사도대상은 한국교육삼락회에서 매년 주관하고 있다. 수상식은 오는 14일 독립기념관 밝은누리관 강당에서 열린다.
올해 한국사도대상 수상자로 선정된 김종식 교장은 세화고 교장 재직 당시 학교를 한국의 명품 고등학교로 선정되는데 공헌했고, ‘세계의 보물섬, 제주와 함께하는 체험학습’으로 지난해 세화고를 전국 일반고 교육역량 우수학교로 선정되는데 기여하기도 했다.
한림초 변순자 수석교사는 감수성과 창의성 신장을 위한 다양한 문화예술교육프로그램 개발 운영으로 학생들의 행복한 삶을 가꾸도록 노력하고, 제주어 초등교육자료 개발에 지난 2008년부터 현재까지 참여해 5권의 교육자료집을 펴내기도 했다.
<김형훈 기자 / 저작권자 ⓒ 미디어제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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