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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정도면 막가자는 거죠”
“이 정도면 막가자는 거죠”
  • 이다영 기자
  • 승인 2016.10.06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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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노총제주, 여미지식물원 남상규 회장 인사위 개최에 ‘분노’

여미지식물원 남상규 회장이 오는 7일 인사위원회를 개최한데에 민주노총제주가 분노의 목소리를 성명서를 통해 전달했다.

민주노총제주본부(본부장권한대행 김덕종)는 성명서를 통해 “여미지식물원 남상규 회장은 지난 9월 8일 법원으로부터 부당해고 판결을 확정한 지 20일 만에 인사위원회 개최를 통보했다”며 “대법원 판결의 의미는 민주노조 파괴와 탄압의 고리인 해고가 부당하다는 확인으로 노동조합과 상생하겠다는 약속을 지키라는 의미였지만 이번 인사위 개최로 노동조합과의 약속을 저버리는 것”이라며 분노했다.

이어 “남상규 회장은 한 사람에게 3번의 부당해고를 했고 약속을 저버림으로써 노동조합과는 결코 함께하지 않겠다는 의지 표명이며 민주노조는 절대 인정 못한다는 아집과 혐오를 버리지 않겠다는 확인으로 생각한 다”고 인사위 개최에 대해 실망감을 드러냈다.

이들은 “남상규 회장이 선택한 선택지에 우리는 분노하며 노동조합 혐오증에 분노 한다”며 “즉각 인사위원회 개최를 철회하는 것이 여미지식물원 문제를 해결하는 시작일 것”이라 인사위 개최 철회를 단호히 요구했다.

또한 “앞으로 남상규 회장이 어떠한 선택지를 선택하는지 지켜보며 사려 깊은 선택을 기대하고 촉구 한다”며 “남 회장이 선택한 선택지에 우리는 합당한 행동을 준비할 것”이라 밝혔다.

<이다영 기자 / 저작권자 ⓒ 미디어제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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