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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해돈찜, 사랑의 삼계탕 1,062인분 기탁
돈해돈찜, 사랑의 삼계탕 1,062인분 기탁
  • 강정윤 시민기자
  • 승인 2016.09.07 20:3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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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돈해돈찜(대표 김창민)은 9월 5일 제주시 오라동 소재 식당에서 도내 어려운 이웃에 전달해 달라며 삼계탕 1,062인분(700만 원 상당)을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고승화)에 기탁했다.

 이날 전달된 삼계탕은 김창민 대표가 추석을 맞아 주위 어려운 이웃에 보양식을 대접하고자 마련한 것으로, 도내 사회복지시설 등에 전달됐다.

 김창민 대표는 “어려운 이웃들의 건강을 돕는데 조금이나마 보탬이 됐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제주지역사회 내에서 다양하고 활발한 사회공헌활동을 전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김창민 대표는 대구에서 금산삼계탕을 운영하며 17년 전부터 매년 노인과 저소득 가구에 정기적으로 삼계탕을 기부해왔으며, 지난 7월에도 삼계탕 540인분을 기탁한 바 있다.

 또한 사회복지관에 이동식 휠체어 수리차량, 이동식 세탁차량을 지원하고, 매년 조손 가정의 학생들에게 2천여만 원의 장학금을 전해오고 있으며, 지난 2012년에는 무료 기숙사를 완공하여 어려운 청년들에게 희망을 키울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하는 등 나눔행보를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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