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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비사회적기업 (유)섬이다, 2년째 어린이 문화예술 지원 나서…
예비사회적기업 (유)섬이다, 2년째 어린이 문화예술 지원 나서…
  • 강정윤 시민기자
  • 승인 2016.08.16 1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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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예비사회적기업 (유)섬이다(대표 김종현)는 8월 16일 제주시 용담해안도로 소재 닐모리동동에서 어린이 문화예술 지원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성금 300만 원을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고승화)에 기탁했다.

 이번 전달식은 지난해 7월 23일 예비사회적기업 (유)섬이다와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체결한 사회공헌 업무협약의 일환으로, (유)섬이다가 운영 중인 문화카페 닐모리동동의 수익금 중 일부를 지역사회 내 어린이들의 문화예술 프로그램으로 지원하기 위해 진행됐다.

 이날 기탁된 성금은 지난해에 이어 서귀포시 대정읍 소재 천사의집 원아들로 구성된 ‘엔젤첼로앙상블’을 지원하게 된다.

 김종현 대표는 “이번 지원을 통해 천사들의 멜로디가 제주 전역에 아름답게 울려 퍼지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유)섬이다는 제주 지역의 문화적 다양성을 확대하고, 많은 사람들이 문화적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천사의집 관계자는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유)섬이다의 든든한 후원 덕분에 우리 천사들이 마음껏 꿈을 펼치고 있다”며 “우리 천사들을 대신하여 진심으로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고 말했다.

 한편, 닐모리동동은 2011년 넥슨 지주회사인 NXC가 지역공헌을 위해 만든 문화카페이다. NXC는 닐모리동동이 안정화되자, 제주 지역에 더욱 기여하고자 예비사회적기업 (유)섬이다에 닐모리동동을 인계하였다. (유)섬이다는 로컬푸드와 문화다양성 촉진을 목적으로 설립된 독립적인 예비사회적기업이다.

 닐모리동동은 제주어 닐모리(내일 모레)와 동동(기다리는 모습)이 결합하여 무언가를 간절하게 기다리는 모습을 뜻한다. 문화카페 닐모리동동은 제주 성이시돌목장 유기농우유로 만든 ‘한라산빙수’와  ‘제주울금 빠에야’ 등 제주 로컬푸드와 관련된 메뉴를 지속적으로 출시하여, 제주 맛집으로 자리 잡고 있다. 닐모리동동은 수익을 지역 내 취약계층 청소년들의 문화 향후를 위해 제주에 환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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