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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내 낡고 오랜 수도계량기, 올해 1만3750전 바꿔
도내 낡고 오랜 수도계량기, 올해 1만3750전 바꿔
  • 하주홍 기자
  • 승인 2016.08.10 1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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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후계량기를 바꾸는 모습

8년이 지난 오래되고 낡은 수도 계량기 1만3750전이 올 안에 바뀐다.

제주특별자치도 상하수도본부(본부장 김영진)는 올해 11억 원을 들여 도내 전체 계량기 15만5856전(제주시 10만2094전, 서귀포시 5만3762전) 가운데 노후수도계량기 1만3750전(제주시 8750전, 서귀포시 4960전)을 바꾼다고 밝혔다.

제주시는 연동, 노형동, 아라동, 오라동, 외도동, 이호동, 도두동 등 7개동과 7개 읍면지역, 서귀포시는 동홍동, 서홍동, 천지동, 중앙동, 법환동, 호근동, 보목동 등 7개동과 5개 읍면지역으로 구분해 올 11월 말까지 사업을 끝내기로 했다.

노후수도계량기 교체사업은 지난 2013년부터 2015년까지 사업비 35억 원을 들여 4만9830전(제주시 3만2830전, 서귀포시 1만7000전)을 바꿨고, 올해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지난 7월31일 현재 올해 교체한 노후계량기는 5993전(제주시 3532전, 서귀포시 2461전)이다.

내년에도 14억8000만원을 들여 1만8580전을 바꾸는 등 2021년까지 모두 42억4000만원을 들여 5만3000전을 교체할 계획이다.

<하주홍 기자/저작권자 ⓒ 미디어제주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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