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문화포럼, 청소년 자서전 쓰기 참여자 모집
제주문화포럼이 ‘자서전 쓰기-아버지의 삶을 이야기하다’(이하 자서전 쓰기)에 참여할 청소년을 모집한다.
‘자서전 쓰기’ 행사는 청소년인 자녀가 아버지 삶의 이야기를 직접 듣고 글로 쓰는 시간으로 꾸며진다. 이 특별한 경험은 아들·딸이 부모의 삶을 이해하고, 세대 간 소통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행사는 중·고등학생 20여 명을 대상으로 무료로 4개월 간 진행하며, 강사 강은미, 김신숙, 김은정, 현택훈 등이 참여해 글쓰기를 지도할 예정이다.
참여를 원하는 청소년은 오는 23일까지 제주문화포럼(☎064-722-6914)으로 문의하면 된다.
<조수진 기자 / 저작권자 ⓒ 미디어제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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