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귀포소방서 중문119센터(센터장 오창윤)와 중문남성의용소방대(대장 이태관)은 여름철 수변 안전요원을 투입해 색달해변에서 수변 안전 감독 보조 및 현장 안전점검을 지속적으로 펼치고 있다고 밝혔다.
수변 안전요원은 중문남성의용소방대원 28명으로 구성됐다. 이들은 오는 8월 31일까지 여름철 수난사고 발생에 대비해 색달해변 일대를 지속 순찰한다.
앞서 이들은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 수난구조장비활용, 심폐소생술 및 생활 속 응급처치 등 수난안전사고 예방 및 대처방법을 중점으로 교육받았다.
오창윤 센터장은 "수변안전요원이 제주도민 및 관광객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시민들은 물놀이 등 수난안전사고에 각별한 주의를 기울이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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