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은행(은행장 이동대)은 영업점을 방문하지 않고도 모바일을 통해 신청할 수 있는 상품인 ‘모바일대출’(JEJU 모바일 직장인대출, JEJU 모바일 간편대출)을 최근 출시했다고 밝혔다.
이 모바일대출 상품은 인터넷 전문은행 ‘jBANK’ 앱을 설치한 뒤 이용할 수 있다.
은행을 방문하기 어려운 대부분 직장인들과, 소득서류와 재직확인서류를 가져다주기 어려운 일반인들에게 비대면 채널인 모바일을 통해 대출을 지원받을 수 있는 상품이다.
‘JEJU 모바일 직장인대출’은 6개월 이상 재직하고 있는 급여소득자를 대상으로 한다.
대출한도는 최대 1000만원, 대출금리는 차주등급에 따라 최저 3.26%부터 차등 적용된다. 중도 상환 때 수수료를 내지 않아도 된다.
‘JEJU 모바일 간편대출’은 소득과 재직확인 서류가 필요 없고, 신청 건 포함 총부채 2000만원 이하인 개인을 대상으로 하는 상품이다.
대출한도는 최대 500만원, 대출금리는 차주등급에 따라 최저 4.16%부터 차등 적용된다. 중도상환수수료가 없다.
<하주홍 기자/저작권자 ⓒ 미디어제주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저작권자 © 미디어제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