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화중-서귀여중-제주영지학교 등 3개교 '우수학교' 선정
화북초등학교(교장 이윤철)가 전국 100대 교육과정 '최우수 학교'로 선정됐다.
27일 제주도교육청에 따르면 교육인적자원부에서 시행하고 있는 '전국 100대 교육과정 공모'에서 화북초등학교가 최우수학교로 선정됐다.
화북초등학교는 '국제자유도시를 이끌어갈 화북 꿈동이들의 영어교육'을 주제로 특색있는 교육과정 분야에 공모했으며, 그동안 '1주 1대화' 익히기 프로그램, 영어노래 부르기 일상화, 영어를 체험할 수 있는 교육활동 등을 전개하면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화북초등학교와 함게 '100대 교육과정 우수학교'로 선정된 제주도내 학교는 세화중학교, 서귀포여자고등학교, 제주영지학교 등 3개교가 선정됐다.
한편, 전국 100대 교육과정 최우수학교로 선정된 화북초등학교는 부총리 겸 교육인적자원부 장관 표창 및 인증패가 수여되며, 연구에 직접 참여한 교원 1명에게는 해외연수의 기회가 주어진다. 이와 함께 우수학교에 대해서는 교육감 표창이 수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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