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꺼번에 로또 1등 4개가 당첨된다면 어떤 기분이 들까?
제702회 로또 1등 배출점 중 한 곳서 '수동'으로 4장이 나와, 한 사람이 동시에 로또 1등 4개가 당첨된 것으로 알려졌다.
행운의 주인공이 가져갈 당첨금액은 무려 58억.
수동 4장이 나온 배출점은 서울 영등포구 대림3동 'CU 대림중앙점'이다.
14일 실시된 나눔로또 제702회 추첨 결과 로또 1등 당첨번호는 '3, 13, 16, 24, 26, 29'이고 2등 보너스 번호는 '9'이다.
6개 번호가 일치한 로또 1등 당첨자는 11명으로 각 14억6509만원을 받는다.
로또 1등 배출점은 △서울 영등포구 대림3동 775-7번지 'CU 대림중앙점'(당첨자 4명, 모두 수동) △서울 서대문구 창천동 72-7 '대박종합복권가로판매점' △서울 은평구 역촌동 78-45 'CU 역촌제일점' △광주 서구 동천동 600번지 '세븐일레븐동천점' △경기 안산시 상록구 사동 1551-1 '성안편의점' △경기 안양시 만안구 안양1동 164-1번지 '버스가판점' △충북 진천군 광혜원면 광혜원리 265-3번지 '팡팡복권방' △경남 창원시 의창구 북면 신촌리 451-6 '낙동복권방' 등이다.
5개 번호와 보너스 번호를 맞힌 2등은 46명으로 1인당 5839만원을 받는다. 5개 번호를 맞힌 3등은 1819명으로 당첨금은147만원이다.
<김진숙 기자 / 저작권자 ⓒ 미디어제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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