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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마다프라자제주호텔, 제주 첫 5성급 호텔 됐다
라마다프라자제주호텔, 제주 첫 5성급 호텔 됐다
  • 홍석준 기자
  • 승인 2016.05.10 1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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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8~29일 제주도관광협회 호텔업 등급 평가 결과
라마다프라자제주호텔 전경.

라마다프라자제주호텔(대표이사 박성수)이 제주도내 첫 5성급 호텔로 결정됐다.

라마다프라자호텔은 지난 4월 8일부터 29일까지 제주도관광협회가 실시한 호텔업 등급 평가 결과 도내 첫 5성급 호텔이 됐다고 10일 밝혔다.

국내 호텔 등급이 무궁화에서 별로 바뀐 것은 지난해부터다. 현재까지 국내 최고등급인 5성 호텔은 모두 10곳으로, 제주에서는 라마다프라자호텔이 첫 5성급 호텔로 결정됐다.

호텔에 부여되는 별 개수는 평가요원이 미리 날짜를 통보하고 방문하는 ‘현장평가’와 불시에 방문하는 ‘암행평가(4~5성)’의 2단계로 결정된다.

현장평가는 호텔 측의 브리핑과 시설 점검, 직원 인터뷰 등을 거쳐 진행되고, 암행평가는 평가요원 2명이 직접 호텔에 1박2일 투숙하면서 예약․주차․룸서비스․비즈니스센터․식당 등 9가지 항목을 점검하게 된다. 이 중 5성급호텔은 모든 서비스와 시설요건을 갖춘 럭셔리한 숙박공간으로 분류된다.

한편 라마다프라자제주호텔은 한국교직원공제회(이사장 문용린)에서 100% 출자해 국제적인 호텔브랜드인 라마다인터내셔널사의 라마다 브랜드 중 최고 등급인 ‘RAMADA PLAZA’로 프랜차이즈 계약을 맺고, 국내외 관광객 및 제주도민들에게 특별한 신뢰와 사랑을 받고 있다.

라마다프라자제주호텔 전경.

<홍석준 기자 / 저작권자 ⓒ 미디어제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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