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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세안 차세대 지도자들, 제주 알기 행보 '주목'
아세안 차세대 지도자들, 제주 알기 행보 '주목'
  • 조보영 기자
  • 승인 2016.04.22 17:1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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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22일 제주창조경제혁신센터, 친환경 뷰티산업 현장 방문 등
 

아세안(ASEAN) 차세대 지도자들이 21일과 22일 제주를 방문, 청정 제주자연을 만끽하고 제주 선진 정책에 대한 이해의 시간을 가졌다.

한국국제교류재단이 주최한 이번 행사는 지난 2014년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를 계기로 아세안 국가들과 우리 정부 및 민간기구와의 협력관계를 공고히 하기 위해 마련됐다.

방문단은 라오스·말레이시아·미얀마·베트남·브루나이·싱가포르·인도네시아·캄보디아·태국․필리핀 등 아세안 10개국 정무계․언론계 차세대 지도자 28명이다.

제주 방문 첫 날인 21일에는 제주창조경제혁신센터를 찾아 스타트업 대상 아세안 국가 진출 지원사업과 문화·ICT융합, K-뷰티 지원사업 및 기업연계 활성화 방안에 대한 설명을 들었다.

이어 제주도청이 2030년을 목표로 추진하고 있는 ‘탄소없는 섬(Carbon Free Island)’ 정책 브리핑에 참여했다.

22일에는 제주의 각종 천연원료를 활용해 화장품을 생산하는 친환경뷰티산업 현장인 ‘이니스프리(innisfree) 제주 하우스’를 방문한 데 이어 한류 열풍을 이끈 드라마 ‘올인’ 촬영장소로 유명한 섭지코지를 찾아 제주에서의 아름다운 추억을 만들었다.

<조보영 기자 / 저작권자 ⓒ 미디어제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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