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14일까지 신청, 모델숍 14곳․숍인숍 3곳․건강관리 25곳 등 42곳
제주시는 골목상권 '나들가게 육성 선도지역 지원사업'2016년 참여 점포를 오는 4월 14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모집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에서 지정한 제주시 소재 나들가게 점포 145곳이 대상이다.
△LED간판 및 조명, 천장·바닥공사, 진열대 설치 등을 지원하는 모델숍 14곳 △한 개의 점포에 2개의 매장을 설치하는 숍in숍 3곳△위생·방제·POS교육 등 건강관리 사업 25곳 등 점포 42곳을 모집하게 된다.
올해 사업비 5억2000만원 가운데 3억 원을 들여 △모델숍에 점포당 1000만원 △숍in숍에 2000만원 △건강관리에 400만원 한도 내에서 지원한다.
그 뒤후 중국어 안내판 제작 등을 지원하는 ‘지역특화사업’ ‘나들가게 전용상품 개발’등에 2억2000만원을 지원하게 된다.
제주특별자치도 경제통상진흥원(☎064-751-2507)에서 4월14일까지 신청서를 방문 또는 우편을 통해 접수 한다. ‘모델숍’과 ‘숍in숍’은 소요비용의 30%를 부담해야 하고, 각 사업 간 중복 지원을 받을 수 없다.
지난해 제주시 나들가게 육성 선도지역 지원사업은 사업비 5억원을 들여 모델숍 11곳. 숍in숍 2곳, 건강관리 43곳 점포의 건강관리사업 등을 지원했다.
나들가게 육성 선도지역 지원사업(중소기업청 공모사업) 은 2015~2017년 3년 동안 12억4000만원이 투입된다.
<하주홍 기자/저작권자 ⓒ 미디어제주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저작권자 © 미디어제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