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당 제주도당 “정의로운 대한민국·도민행복 제주 실현”
정의당 제주도당 “정의로운 대한민국·도민행복 제주 실현”
  • 조보영 기자
  • 승인 2016.03.30 1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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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일 오전 10시 도의회 도민의 방서 4.13 총선 제주지역 핵심공약 발표
정의당 제주도당이 30일 오전 도의회 도민의 방에서 제20대 총선 정책 발표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정의당 제주도당이 30일 오전 10시 제주도의회 도민의 방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정의로운 대한민국, 도민행복 제주 실현’을 위한 제20대 총선 제주지역 주요 정책공약을 발표했다.

정의당 제주도당은 “국제자유도시 출범 10년이 지났지만 도민들의 삶의 질이 향상되기는커녕 총체적 난국을 맞고 있다”면서 “대규모 개발사업으로 자연생태계가 파괴되고 관광객 증가 역시 서민 경제와는 무관하며 치솟는 집값 상승으로 서민들의 한숨은 깊어간다”고 꼬집었다.

그러면서 “최근에는 해군기지로 말미암아 강정의 아픔이 해소되기 전에 일방적인 제2공항 추진으로 또다시 공권력과 주민간의 갈등이 재현되려 하고 있다”고 깊은 우려를 표했다.

이어 새로운 제주, 정의로운 제주 실현을 위한 4대 핵심 공약을 내놨다.

구체적으로 ▲제2공항 추진 전면 재검토 및 주민 참여가 보장되는 갈등영향분석 실시 ▲제주자치권확대 및 도민복지와 환경보전을 위한 ‘신특별법’ 제정 ▲기초자치단체 부활과 도지사 선거 결선투표제 도입 ▲2020년까지 서민중심의 임대주택 3만호 건설 등 종합적인 부동산 정책 전담기구 신설 등의 주요 정책 공약을 제시했다.

정의당 제주도당은 “이번 총선은 대한민국 정치의 핵심을 바꾸는 선거”라면서 “정의당을 더 크게 써달라. 서민의 살림살이를 더 풍요롭게 만들겠다. 정의당이 커진 만큼 대한민국이 바뀐다”라면서 비례대표 투표 기호 4번, 정의당의 선택을 거듭 호소했다.

한편 이날 기자회견에는 정의당 비례대표 2번  김종대 후보가 함께 참여했다. 정의당은 제20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14명의 비례 후표를 냈으나 정의당 제주도당은 세 개 지역구 모두 후보를 내지 못한 상태다. 정의당은 오는 4.13 총선에서 원내교섭 단체 조건인 20석을 목표로 하고 있다.

<조보영 기자 / 저작권자 ⓒ 미디어제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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