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대 국회 법안 통과 전체 의원 가운데 1위
김우남(더불어민주당, 제주시을) 의원이 ‘국회의원 헌정대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270여 시민단체로 구성된 국정감사NGO모니터단의 주관단체인 법률소비자연맹은 19대 국회 전체 4년간의 의정활동을 평가한 결과 김우남 의원 등을 ‘국회의원 헌정대상’ 수상자로 선정했다고 발표했다.
김우남 의원은 지난 2013년과 2015년에 이어 세 번째 헌정대상을 받게 됐다.
법률소비자연맹은 2012년 5월 31일부터 2016년 1월 31일까지의 국회의원 활동을 △국회 본회의 재석률 △법안투표(표결참여)율 △통과법안발의성적(대표발의, 공동발의) △상임위원회 소위활동 등 13개 분야로 나누어 조사하고 분석·평가했다.
김우남 의원은 법률소비자연맹의 분석결과 조사기간 동안 90건의 대표발의 법안을 통과시켜 이 부분에서 전체 국회의원 중 1위인 것으로 나타났다.
김우남 의원은 19대 국회에서 △주간경향 발표 의정활동 1위 의원 △6년 연속 국회 입법최우수·우수의원 △5년 연속 NGO모니터단 국감 우수의원 △3회 연속 경실련 국감우수의원 △대한변협 선정 최우수의원 등 지금까지 총 41회의 수상 경력을 갖고 있다.
김우남 의원은 “그동안의 축적된 경험에 뼈를 깎는 노력을 더해 날이 갈수록 새롭게 발전하는 의정활동을 펼쳐냄으로써 민생 현안을 뚝심 있게 해결하고 제주도민의 과분한 사랑에 보답 하겠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김형훈 기자 / 저작권자 ⓒ 미디어제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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